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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가득 피는 전주 팔복동 철길.
이팝꽃과 함께 달리는 화물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그런데 이곳은 지금도 실제 열차가 다니는 선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기차 시간을 미리 알아두면 더 멋진 순간을 즐길 수 있답니다.
팔복동 철길을 지나는 화물열차 시간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운영 기간: 2025년 4월 26일(토) ~ 27일(일) & 5월 3일(토) ~ 6일(월)
✅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1가 263-32
✅주간 운영
✅ 야간 운영
낮에는 싱그럽게, 밤에는 반짝이는 이팝나무꽃 길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전주 이팝나무 철길은 전주 팔복예술공장 일대에 위치한 옛 산업 철길입니다.
과거에는 화물열차가 오가던 길이었지만, 지금은 매년 봄이면 하얗게 핀 이팝나무꽃 덕분에 전주를 대표하는 봄 명소로 탈바꿈했어요.
철길을 따라 약 630m 구간에 걸쳐 이팝나무가 빼곡히 줄지어 서 있는데, 꽃이 만개하면 마치 하얀 꽃눈이 흩날리는 터널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꽃잎과 철길이 어우러져, 걸을 때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질 거예요.
특히 지난해에는 '앤디 워홀' 전시회와 함께 팔복예술공장을 찾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전주 이팝나무 철길을 찾은 방문객이 무려 10만 명 이상에 달했어요.
전주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꽃구경 명소를 넘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주 이팝나무 철길에서는 단순히 꽃구경만 하는 게 아니에요.
올해는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이팝나무 철길에서는 '전주 함께 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주 이팝나무장터'가 열립니다.
✅ 운영 일정
✅ 주요 프로그램
✅ 꿀팁
꽃길 걷다가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전주의 특별한 굿즈까지 구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꽃길만 걸어도 좋은데, 문화생활까지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이팝나무 철길 개방 기간 동안 세계적인 화가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전시회가 열립니다.
✅ 전시 일정
※ 입장 마감은 종료 30분 전이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 전시 포인트
마티스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뒤피의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꽃길 산책 후, 예술작품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완성해 보세요.
팔복동 철길은 아직 현역 선로입니다.
절대 선로 안으로 들어가거나, 기찻길을 가로막는 행동은 금지입니다.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자연과 철길, 그리고 삶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기차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하면, 하얀 꽃비와 달리는 기차가 만들어내는 영화 같은 순간을 만나볼 수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모두가 기분 좋은 추억만 남길 수 있도록, 작은 주의도 잊지 말아 주세요.
이번 봄, 전주 팔복동 철길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